IBIG 묵상 삼시세끼

일용할 양식

10월 7일(수)

읽는 시간 약 3분

오늘의 말씀

☀️ 아침 · 시편 27:7여호와여 내가 소리로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 점심 · 시편 27:7-8여호와여 내가 소리로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 저녁 · 시편 27:9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옵소서

오늘의 한 문장

꾸미지 말고, 오늘 느낀 그대로 하나님께 솔직히 말해보자

세 끼 묵상

아침 · 솔직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

오늘 하루에는 기쁜 일도 있겠지만, 억울하거나 화가 나거나 이유를 알 수 없는 순간도 끼어들 수 있어. 그럴 때 우리는 멋진 말을 고르다가 아예 입을 닫아 버리기 쉬워.

시편 27편 7절에서 다윗은 소리로 부르짖으며 들으시고, 긍휼히 여기사 응답해 달라고 구해. 잘 다듬은 문장이 아니라 부르짖음이야. 이 본문은 하나님이 그 소리를 받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보여 줘. 우리의 혼란과 눈물과 질문까지 하나님 앞에 가져와도 된다고 이해할 수 있어. 그렇게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정리되어서가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긍휼이 우리에게 먼저 열렸기 때문이야.

그러니 오늘 마음에 걸리는 일 하나를 골라, 말이 정리되지 않은 채로 하나님께 말씀드려 보자. 기쁜 일이든 화나는 일이든 있는 그대로 가져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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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 거칠어진 마음을 들고 가는 길

일이 꼬이거나 누군가의 말이 마음에 걸리면, 그 마음은 한참 동안 따라다닐 수 있어. 갈등이 생기면 상대를 판단하거나 내 변명을 먼저 정리하게 되고, 그러는 사이 하나님이 멀게 느껴지기도 해.

시편 27편 8절에는 하나님이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시고, 다윗의 마음이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고 대답했다는 말이 나와. 먼저 부르신 쪽은 하나님이야. 마음을 말끔히 가다듬은 다음에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부르시는 분께 지금 그 마음 그대로 응답하는 거야. 7절에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 바로 그분이라는 점도 함께 볼 수 있어. 예수님이 우리를 아버지께 이끄셨기에 부끄러운 마음도 가지고 갈 수 있어.

오늘 낮에 마음이 거칠어지는 순간이 오면, 상대에게 답하기 전에 잠깐 멈추고 그 마음을 하나님께 짧게 말씀드려 보자. 그 순간을 놓쳤더라도 다시 하나님께 돌아서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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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 풀리지 않은 질문을 들고 하나님께

저녁으로 넘어가는 시간에 오늘 하나님께 꺼내지 못한 말이 있었는지 잠깐 돌아보자. 억울함이나 화, 풀리지 않은 질문이 아직 마음에 남아 있을 수 있어.

시편 27편 9절에서 다윗은 "나를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옵소서" 하고 매달리면서, 곧이어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라고 말해. 질문이 풀려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도움이 되어 주신 분을 기억하며 매달리는 거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버려진 자의 자리까지 내려가셨어. 그래서 우리는 버려지지 않을 거라는 소망을 품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어.

오늘 하지 못한 말을 하나님께 있는 그대로 말씀드려 보자. 그리고 곁에서 말을 삼키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안부를 한 번 물어 보자. 오늘 못 했더라도 내일 다시 시작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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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치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멋진 말로 꾸미지 않고 솔직한 마음으로 아침을 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낮 동안 사람과 부딪히며 흔들렸던 순간들 속에서도, 제 안의 두려움과 반응을 통해 저를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억울하고 외로웠던 저녁의 순간도 숨기지 않고 주님 앞에 꺼내 놓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도 주님을 놓지 않게 붙들어 주시고, 제가 기도할 때만이 아니라 하루 모든 순간에 함께하심을 기억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영혼의 디저트

나 주의 믿음 갖고 | Gospel Remake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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